가정폭력 때문에 일어난 살인
물론 잘 못 됐지 폭력을 폭력으로
대응한 건 근데 이해는 된다
내가 당해와서... 수십 번 수백 번
죽고 싶었고 ㅈ해도 수도 없이 했고
죽이고 싶었어 그래도 지금 현 남친
덕분에 조금이나마 숨 쉬면서 살아
그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생각해. 가정폭력을 막지 못하는 사화구조 시스템의 문제.
음 나도 백번천번 이해 가고 난 애초에 당사자가 아닌 타인이 가타부타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해. 버티고 버티다가 죽임 당하거나 죽이거나 둘 중 하나 선택할수 밖에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는 피해자들은 정당범위 인정해주는 게 맞지. 실제로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프랑스 같은 선진국들은 한국이랑 다르게 그런 경우 정당범위 인정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