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6.04.06
share button

가정폭력은 대물림된다는 말이 나를 옥죄는 것 같아

아빠 어릴때 할아버지가 자기 많이 팼다며 미친놈이라고 맨날 욕하시는데 솔직히 아빠도 할아버지랑 똑같았거든 나 학창시절때..
욱하면 물건 다 부수고 패고 이년 저년 뭔년 욕하고 인신공격하고
가장 성질 더러울때 내 성격도 엄청 안 좋있던 것 같아 우울증은 물론이고 욱하면 가출하고 친구집에서 자고 다른 사람은 안패고 자해 하면서 풀었어
그래서 내가 가정을 이루고 평화롭게 지낼 수 있을지, 아빠랑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되면 어떡하지 확신이 안 들어
어릴때부터 가정폭력 당한 아이는 커서 가해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자주 들어서... 아닐거라고 스스로 되뇌는데도 나도 모르게 변해갈까봐 두려워

지금 남친도 어릴때 아버지 피해서 도망다닐 정도로 폭력이 심했다는데.... 좋은 사람인거 아는데도 걱정되고 뭔가 답답해
자기 입으로는 자기는 아버지 같은 사람 절대 안 될 거라고 하는데
가정폭력하는 사람이 가정폭력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하고 되는게 아니잖아 우리 아빠도 남친 아버지도 어느 누가 행복해야 할 집구석에서 사람 패고 욕하면서 살고 싶었겠어?
어떻게 스스로 그렇게 확신할 수 있는 걸까
답답하다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