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정사 문제인데 자기들 의견을 듣고싶어..
만약 자기들의 부모님이 자기들한테 본인의 사업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면 자기들은 어느정도까지 도와드릴 수 있어?

단 여기서, 부모님의 이 사업은 자기가 계속해서 도와주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없는 프로세스야.
자기가 '디자인 작업자'로써 시안을 구현해줘야 그 뒤에 일을 따낼 수 있는 거지.
그리고 이 일을 자기가 도와주지 않게되면 부모님이 외부에 몇백씩 주고 일을 맡겨야하는데 그렇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그 일을 접어야 해.
작업 자체 난이도만 보면 그리 어렵진 않지만 디자인 작업이라 머리를 써야해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그리고 부모님은 자기가 이렇게 일을 도와주는걸 당연히 도와줄 수 있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지.
협조적이지 않은 스탠스를 취하고 하기 싫어할 경우 매우 서운함,불만, 답답함, 좀 해봐라 가족 먹여살릴려고 하는건데 남도아니고 딸이 할수 있는거좀 해주면 안되냐, 그게그리어렵냐, 라고 하시는 상황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