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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7.28

가정분위기 별로인 집에서 큰 언니들 있나여…??
너무 힘든데 팁 좀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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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흐르는 레몬

    나! 아빠가 가정폭력 알코올중독이라 그거보고 자랐어. 나는 맞지는 않았는데 보기만 해도 어떤지 알겠지? 금전적인건 롤로코스터가 심해서 집 가구가 경매에 넘어간적도 있고! 대학교1학년 때 아버지랑 어머니랑 따로 사시게 되면서 이쪽저쪽 왔다갔다 지냈구 학교다니는 동안은 기숙사랑 자취했어! 지금은 엄마랑 살고! 아버지는 연 끊은지 몇년되었는데 쓰러지셔서 요양병원에 계셔! 궁금한거 있으몀 달아줄게!

    2023.07.28좋아요0
    • user thumbnale
      흐르는 레몬

      나도 엄마랑 성격이 다르고 나는 일단 지금은 백수라서 말을 그냥 넘기려고 노력중이야. 쓰니 엄마는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우리 엄마는 직설적이고 필터링 없고 나쁘게 말하면 생각없이 말해서 공감능력도 좀 떨어져.. 우리엄마도 자영업 하시고ㅠㅠㅠ 그 경제적으로 안좋은 시기에 몰려있으면 엄마도 예민해지시는지 나한테 불똥이 잘 튀어. 혹시 자기가 알바든 뭐든 된다면 독립 가능하면 그거도 답이지만 나처럼 못 그런다면 엄마가 하는 말은 그렇구나 그래 엄마가하는 말 이렇게 안담아두려 노력해야해ㅠㅠㅠ 물론 나도 상처받고 그거 안되고 우울증도 있는데 의식적으로라도 연습해야해 엄마는 잘 안바뀌실거야ㅠㅠㅠ

      2023.07.28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저희 엄마랑 비슷하세요… 저는 별명이 진짜 울보거든요 자랑은 아니지만 초중고 담임쌤들이 상처를 왜 다 마음에 두고 맘이 여리냐는 소리를 늘 들어왔어요…. 남이 하는 소리는 한귀로 듣고 흘릴수있는데 엄마가 하는소리는 너무 오랫동앙 맘에 남드라구여… 알바를 안하는건 아니에요 학비빼고 제가 벌고있어여…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2023.07.28좋아요0
    • user thumbnale
      흐르는 레몬

      그럼 지금 당장응 아니더라도 꼭 독립 염두해봐 자기야! 자기 알바도 하니까 능력도 있잖아! 학비는 집에 도움을 받던 대출을 하던 방법이 있으니까!

      2023.07.2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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