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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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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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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너무 답답하다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연애는 안하는게 맞겠지?

사실 같이 있을 땐 좋았는데 지금 슈퍼롱디를 시작한 상황이야 (유럽쪽 국가 - 한국)
난 개인적으로 성격상 안맞는 부분들도 있고 한데 상대는 나에대한 마음이 엄청 확실한 상황이고 사실 이정도 롱디는 서로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안하는게 맞잖아 엄청난 희생과 시간 비용 등등…

근데 이번 연애가 성인 이후 제대로된 첫연애거든 전에 아주 짧게 번따로 한달정도 만났다가 헤어진건 연애로 치기도 민망해서 ^^…

그래서 이걸 참고 맞춰나가야하는건지 뭐 어느정도까지가 괜찮은건지 모르겠고 나한테 어떤 사람이 맞는지도 사실 잘 모르는 상태야. 근데 막 상대방은 나에게 확신을 좀 요구하고 난 그정돈 아닌것 같은 마음에 자꾸 거짓말하는것 같고 마음이 너무 답답해.. 심지어 롱디다보니 얼굴도 못보니까 마음이 조금 식은게 느껴져.

하지만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있고 상대방한테 상처주기가 너무 싫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얘만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하고…

곧 약간 경제적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한국으로 올 비행기표를 끊을 예정인데 그 전에 마음을 정해야할 것 같아서 고민이야. 왔는데 여전히 식은 마음이 안돌아오고 헤어져야할 것 같으면…너무 지옥일 것 같아서. 지금 계획으론 오면 한달정도 같이 한국에있다가 내가 같이 걔네 나라로 출국해서 또 한달 지낼 예정이야. 그래서 그전에 마음을 좀 정하고 싶어… 내가 써놓고 나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장황하게 횡설수설해서 미안 ㅠ 너무 답답해서 여기라도 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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