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히 있다가도 나 사랑한다고 하고 내가 사랑해 안 해주면 삐지고 운전하면서 내 손 잡고 내 손등을 지 볼에 비비고 뽀뽀하고 “우리 연애하면 진짜 재밌겠다”말하고 나 꽉 껴안으면서 너무 좋다고 하고 관계 후에 질염 걸린다고 쉬 싸러 가자고 손잡고 끌고 가고 등등
이거 나 좋아한 거 맞을까?
부모님 연애 반대로 헤어짐(앱에서만난거들킴)
절대 안 붙잡히길래 포기했는데 잠자리 가졌다고 헤어진 걸까 괜히 쓸데없는 생각 들어서 ㅠ
나중에 부모님도 잊혀지고 상황 잠잠해지면 그때 꼭 다시 얼굴 보자는데 부모님은 핑계일까 아니면 진심일까
((마마보이.. ㅇㅇ 내 생각도 그럼
근데 부모님이 현재 나이가 되게 많으심 그리고 결혼하신지 몇십년만에 얻은 귀한 아들이라고 들었음 그리고 반항해본 적 없다함))
재회확률 있으려나 나랑 너무 너무 잘 맞았음 성격과 가치관이 서로 대화하면 5~6시간 이상은 훌쩍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