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아닐까?? 나두 그러거든..
과거 연애를 추억하는 게 꼭 상대방이 그리워서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 시절의 내가 가진 기억이잖아
그때 그 시절이 좋았던거지 지금 그 사람이 좋은건 아니야 나도...
지금은 죽어라 싫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때는 있었잖아? 십년넘게 친했다고 생각했던 절친이랑 쌓이고 쌓인게 작은 트러블 하나로 갈라서서 절교했고 다신 볼일 없는데.. 그 친구랑 재미있게 지냈던 추억들은 지금도 생각나.. 그거랑 비슷한거 아닐까..
그사람보다는 그때의너, 그때의느낌을 다시 보고싶어서그런거아닐까
요즘 나도 간혹 그러는데 잠깐의 정같은거겠지 하고 넘길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