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자기방에 올라오는 글 중에 계층 얘기, 부모탓 하는 글들이 있어서 그런데
나도 가정환경이나 어릴 적 부모의 직간접적인 지원이 성인이 되었을 때 이룰 수 있는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렇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그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너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건 그리 좋아보이지 않을 뿐더러 냉정한 말이지만 생산적이지도 않은 것 같아.
만약 자신이 처한 상황이 좋지 않다고 했을 때 개인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1) 뜻이 맞는 사람을 모아 공론화 및 제도적 건의 2) 개인의 노력 일 텐데, 1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잖아.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일단 노력해보는 것밖에 없잖아.
너네가 게으르다거나 나약하다거나 그런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님. 그냥 힘들겠지만 의지를 다졌으면 좋겠어. 슬프게도 세상은 불공평한 곳이 맞고, 우리가 쏟아붓는 노력이 백퍼센트 성과와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해도 발은 내딛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