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인간관계에서 현타오는거
고딩때까진 여자때문에 나한테 본인 안 챙겨줘서 삐지고 본인이 맘대로 판단하고 어느새 나 나쁜사람 만들고 정작 난 아무것도 하지도 않음..
아침엔 졸려서 혼자 자리에서 자거나 가만히 있었거든 아님 가끔가다 친구쪽으로 가거나
물론 다 참다참다 손절한 케이스가 많은데
가끔 내가 얘 애인도 아니고 내가 왜 이래야하는지 현타 왔던거같아
최근에는 환경이 그냥 남자가 많은데 남자들이 좀 기분파가 많고 그래도 내가 어느정도 맞춰주려고 하는데 또 당연한줄 알고 잘 못해주면 또 내가 나쁜사람 돼있는거야 거기서 또 느낀거 애인도 아닌데 내가 또 왜 본인들 원하는대로 하길 바라지 싶었어
여러모로 그냥 현타가 여러번 왔었다
막상 애인생기면 또.. 조율이 안돼서 힘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