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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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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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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글 읽다보면 본인의 감정이 합당한 감정인지 묻는 글들이 꽤 있어
‘~부분이 서운하게 느껴지는데 서운할 수 있는 일이야?’라던지 ‘~ 이랬는데 화가 나는게 맞는 걸까?’
나는 감정이 상하는 부분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본인이 그런 감정이 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야 우리는 보여준 글만 보고 판단하는데 상대방이랑 같이 지내온 본인이 더 잘 알 거라고 생각해

댓글로 ‘엥 자기가 예민한데’,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이렇게 말하면 아 내가 예민했나보다~ 이러고 넘길 수 없는 감정인 거 알잖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에다가 본인 사정을 쓰고 감정을 허락 맡듯이 글 쓸 필요가 없다는 거야 누가봐도 충분히 서운하고 화나는 일에 내가 서운해하는 게 맞는 걸까 하는 글들을 자주 봐서 글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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