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가족모임때 만나는 사촌오빠(난 29고 오빤 40초반)한테
존댓말이 맞는걸까?
(멀리살아서 그오빠는 모임에 일년에 1번도 참석할까말까야)
엄청 어럈을땐 자주봤고 가족 여행도 많이 갔고 그땐반말했었거든
그때랑 모습이 너무 똑같아서 갑자기 오랜만에 본거여두
존댓말하긴 좀 이상해서
친오빠 (30초반)대하듯이 반말하는데 엄마가 뭐라하는거야
물론 친오빠보단 더 예의갖추긴하지..
근데 잘몰라서 그런데 자기들은 어떻게 하는게 맞다생각해?
이제부터 존댓말 쓰는게 맞는거야,,? ㅜ
난 유독 이런부분을이 어렵고 어색하고 힘들어하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