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ㅠㅠ 뒤로 끝내고 정리하려고 빼는데 애인이 공기 들어간것같다고 느껴진다고 말하는 순간 나한테도 그게 느껴졌어
뒤로 하면 가끔 공기 들어가잖어..
그래서 아 소리나겠다 좀 민망하네 생각했는데 웬걸
북.. 북. 부루룩.부루ㄹ루룩.부룻.북.부루루루루룩. 이러는거야 무슨 자진모리 장단마냥
너무 당황스러워서ㅋㅋㅋ 애인은 괜찮다 민망해할거 아니다 이러고 있는데 거기다가 아니;; 내가 지금 아래로 대답하고 있지 않냐고 얘가 나보다 목청이 더 크다고 횡설수설했더니 애인 웃기다고 쓰러짐 ㅠㅠ웃기냐???? 나도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