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ㅠㅠ남자친구가 자기관리를 너무 안해.. 둘다 스무살이고 cc인데 대학이 서울이라 남친만 상경한 거란 말이야 난 원래 서울토박이고. 근데 내가 옷같은거 관심 없냐했을때는 ‘난 서울은 모른다’, ‘옷입는거 관심없다’, ’난 시골사람이어서 잘 모른다’ 처음엔 이렇게 시작하긴 했었어 그런데 정말 옷을 못 입어… 로카티랑 회츄 이런거만입고 청바지도 핏 애매하고 물빠진 색?그거 하나밖에 없어 처음엔 그것도 마냥 이뻐보였는데 100일정도 만나니까 맨날 같은 옷 입고 있는 게 좀 관리를 안한다..라고 느끼게 되더라고 이거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알바비 받거나 그런 목돈이 생기면 먹는 거에만 엄청 써 그래서 사귀기 전에 비해서 배도 나왔고.. 면도는 데이트땐 맨날 하긴 하는데 안 만나는 날이면 자꾸 면도하기 귀찮다 그래 솔직히 나도 여잔데 관리를 너무 안하는 남자친구를 보니까 내가 지금 뭐하는건가 현타도 오고 그래… 난 외적인 면에서 아직도 옷 사입고 제모도 귀찮아죽겠는데 매일 하고 그런 식의 노력을 보이는데 얘는 내가 하는 노력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것마저도 귀찮대 그리고 내가 살이찌면 팔뚝 만지면서 ‘확실히 우리 둘 다 초반에 비하면 많이 살쪘다’이러고… 나도 살이 3키로정도 오른 건 맞는데 얘가 이러니까 갑자기 화가 막 났어ㅎ… 그때 나보고 턱살이랑 팔뚝살 뱃살 이렇게 보더니 살쪘다 이러길래 난 몇십씩 들여서 보톡스도 맞았는데 얜 관리를 너무 안해서 화가나 그러면서 나한테 저랗게 말하는것도 화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