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ㅏ아...
다들 좋아하는데 고백은 못하는 그랬던 경험 있어? 나는...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연애에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 누가 자기 좋다고 하면 충격먹어서 연락도 며칠 끊고 다 거절하는 사람이라서...ㅋㅋ 고등학교때 2년 넘게 좋아하다 접었다...?
난 걔네 집 가서 걔네 아빠한테 ㅇㅇ이 여친이냐는 소리도 듣고 걔 엄마한테 나이 몇살인지 어디사는지 어느학교 다니는지 다 말했는데... 그러고 며칠전에 뵙고 왔는데 나 기억하시더라...... ㅎㅏ아 진짜 심란하다
강아지 보고싶다니까 보러오라 그러고 자기 쉬는 날에...ㅋㅋ 나 다니는 곳이랑 지가 다니는 곳 근처라고 시간 맞으면 끝나고 같이 밥먹자! 이러고 있는데 괴롭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