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자기들
500일인데 아무것도 안해
남자친구가 일 나가는게 맨날 달라서
난 휴일도 몰랐는데 어제 오늘 쉰대
”오늘이 쉬는날 마지막이라고 게임해야지“
하는데 여기서 더 말하다가는 싸울까봐 말도 못하고
지금 안그래도 생리통에 예민해서 ㅎ ,,, 1주년 챙기고 오랜만에 기념일인데 뭔가 좀 ,, 그냥 속상하넹
헐 ㅠㅠ거창한거 없어도 만나서 밥 한끼라도 하자고 하지...애초에 그렇게 게임하고 쉰다고 쐐기박아놓은거 너무 빡친다 증말...500일인거 아예 모르는거 아냐?
모르는건가 싶기도해 ㅠㅠ 그래도 그냥 넘 ,, 속상하고 ,, 말하기도 애매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