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올해도 로즈데이 꽃 받았다 잊어버렸을까봐 실망안하려고 일부러 생각안하고 내가 챙겨줄계획 열심히 세웠는데 퇴근하고 집오니까 예쁜 분홍장미랑 오늘 힘든일 있어서 기분안좋을까봐 케이크까지 사놨대.. 넘 행복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꽃을 준 첫사람이고 모든 기념일을 작게나마 챙겨준 유일한 사람이야 ㄹㅇ결혼갈기고 묶어두고싶음 어카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