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저번에 남친이 오일마사지 해보고싶대서 보니까 집에 코코넛 오일이 있는거야 엄마랑 둘이 공유하는거라 갑자기 양 많이 줄어있음 이상하니까 필요한만큼만 쓰자고 다시 가져갈거라고내가 그랬더니 남친이 알겠다고 적당히 조절해서 쓰겠다고 했거든
근데 이 미친놈이 쓰면서 침대에 아무렇게 놔서 침대에 다 흘리고 엎고...ㅋ... 끝나고 보니까 반이 없어졌길래 내가 왜 이거밖에 안남았지 하니까 남친이 그거 다시 가져가야 하는거였어? ㅇㅈㄹ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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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지막으로 봣을때 일인데 그땐 그냥 넘어갔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걔가 내 말 기억도 못하고 관리 안한건 잘못한거란 생각이 들더라고
계속 기분 안좋을바에 말해야겠다 싶어서 전에 왜 쓸데없이 다 흘리게 뒀냐고 뭐라했거든 그러니까 미안해.. 한마디 보내더니 내가 그래도 뭐라하고 안풀리니까 우엑 보내고 자러 갔어 ㅋ....
일주일이나 뒤에 말한 내가 잘못한건가? 내가 기분 안 좋았던 거 얘기하는데 말하는 꼬라지 진짜 왜저래? 내가 너무 오바하는거야? 사귄지 며칠 안됐는데 진짜 정떨어질거같네 ㅋ...
기분에 안내키면 이야기해서 다신 그런일 없게 이야기해야지 안그럼 또 반복되지 모
우엑 ㅇㅈㄹ 패고싶네
우엑...? 뭐하는놈이지
토독토독 우엑 보내고 처자러가기... 진짜 ㅈ같은 하남자들 많다
우엑이라니... 아무리 그래도.. 사귀는 사인데 말넘심이다 난 친구한테도 우엑이라는 말 써본 적 없음 그것도 뭔가 잘못한 상태에선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