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오늘 전남친한테 연락왔는데 내가 너무 잘해줘서 자꾸 생각 나나봐
근데 진짜 잘해줬어 ㅇㅇ 호구처럼 잘해준게 문제긴 한데 진짜 내가 맨날 입버릇처럼 하던말이
너는 나랑 헤어지면 후회 미련 가득하게 남을거라고 나 보고싶을거라고 맨날 그랬거든 ㅋㅋ
얼만큼 잘해줬냐면 장거리연애인데 맨날 전남친 사는 곳에가서 데이트 했어 홈그라운드에가서 데이트 하니까 그 지역 구석구석이 내가 생각 날꺼 아니야 ㅋㅋ
그리고 맨날 사정이 좀 힘든 날엔 무조건 손으로 하고 내가 맨날 닦아 줬오 구석구석 ㅋㅋㅋ야무지게
근데 진짜 보고싶어해서 좀 꼬시다? 후련하다?
암튼 속시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