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우울하다 ...이틀동안 저녁만 먹고 서로 집갔는데 이 관계가 뭐지..싶으면서 지하철 역에 근접하니까 뒤도안돌아보고 ㅈㄴ뛰어가서 개서운하네
근데 또 서운하다하면 이해도 못하고 위로도 못하고 원래 번개로 만나는 거 싫다고했는데 오늘 밥먹자고한 것도 새벽에 본인이 만나자고 해서 만난 거라서 본인 스스로도 노력하는 거 같기도하고 아닌 거 같기도하고 근데 또 만나면 졸려서 밥을 30분동안 말없이먹음........................이거로 이야기하고싶은데 내가 이걸 이야기해서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고 꼴도보기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