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이벤트 겸 전남친 썰 풀러왔어

전남친은 독실한 크리스챤임.
우린 서로 첫 연애였음.
나는 혼후관계주의자는 아녔고 남친은 혼후관계주의자였음.
그걸 오픈한 날 남친이 깜짝 놀라며 자기랑 사귀는게 괜찮냐고 물었고 나는 뭐 아직 경험 안 해봤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넘김.
자기는 결혼하기 전까진 절대로 못한다. 미래의 아내한테 미안하고 사귀는 사람에게도 못 할 짓이다.

근데 정확히 2주 뒤 자기 꼬츄 빨아달라함..
지금 생각하면 졸라 웃기네.
삽입 하지 않았지만 애무는 다 함;;ㅋㅋ
그리고 실제로 사귀는 1년동안 같은 침대에서 자 본 적 없음..ㅋㅋㅋㅋ절대로 안된대.

유사섹스한 전남친아 잘 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