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만 말고 여자도 뜨거운 섹스를 즐기는 법❤️‍🔥
(첫경험을 앞둔 혹은 미숙한 자기들을 위해)

첫관계가 두려워서 무작정 미루고 있거나 가끔 넣었다 뺐다 하는 느낌만 나고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하는 자기들이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보는 소소한 팁이야.

나도 초반에 똑같이 느꼈던 적이 있어!
처음에는 아프기만 하고.. 얘는 이게 좋은가? 싶기도 하고.. 그냥 단지 얘가 좋아하니까 좋은 느낌.. 사랑받는 느낌이라서 나쁘지 않은 느낌..
하지만 그게 전부🥲

내가 처음부터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기본적인 팁부터 마인드셋까지 정리해보려 해.

1. 상대방은 생각보다 나를 관찰하지 않는다.
이게 뭔 팁이지 할 수도 있는데 관계를 가지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에서 관계에 대한 불만족이 나오는 제일 큰 이유는 부끄러움과 내 몸에 대한 시선의 불편함이야. 발가벗겨진 나를 누군가 보는 게 처음인데다가, 내 몸을 만지고 무언가를 넣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창피하고 거부감이 들어서 섹스의 전반을 즐기지 못해. 이런 경우에는 본인만 즐기지 못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부담감이 높아져. 남자의 경우 상대와의 처음 관계에서는 여자들만큼이나 생각이 많은데 상대가 즐기지 못하면 꼬무룩 될 가능성이 엄청 커! 그리고 남자는 생각보다 정말... 시야가 좁고 다른 쪽으로만 생각이 많아^^ 겨털이 있든 없든 가슴이 납작하든 튼살이 있든 셀룰라이트가 있든 팬티가 무슨 색이든 밑에 털이 수북하든 등에 여드름이 있든 하나도 안 중요해..! 그저 여자의 만족과 삽입의 황홀함만 중요할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길... (실제로 내 남친은 3개월인가 지나서 나의 튼살의 존재를 인지했음)
관계 초반에서 섹스에 제일 중요한 것은 테크닉이나 체위가 아니라 ✨편안함✨이야. 너무너무 중요해!
여기서 편안함을 위한 팁: 본인이 지금 괜찮다 혹은 불편하다는 것을 남친에게 계속 어필해줘.
ex)
"으읏..." (이게 맞나? 별론데... 하면서 아무 말 안하기) ❌
"거기 말고 여기 만져줘/ 핥아줘/ 빨아줘" ✅
"아프니까 천천히 해줘" ✅

2. 싫어😱만큼 중요한 좋아😋
마법의 단어 "지금 좋아"🔥🔥🔥🔥🔥
이 말은 들은 남친은 자기가 어떤 부분을 좋아하는지 바로 캐치하고 자신감이 수직 상승하며 여러가지를 도전해볼거야. 자기도 '좋음'이라는 상태를 인정하면서 자신의 만족감을 인지하게 돼! 편안함으로 가는 지름길!!! 좋음 표현하기! 특히 본인의 남친이 애무가 길어졌으면 하는 자기들 잘 들어. 남자는 전희 단계에서 여자의 반응이 전부야. 만약 자기가 남친 고츄를 만져주는데 무표정으로 더 빨리 라는 말만 내뱉으면 되게 하기 싫어질 것 같지 않아? 남자도 똑같아.. 오히려 더 단순해! 좋은 지점에서 좋음을 감추지만 마! 반응과 요구는 솔직할수록 좋아.
"지금 거기 좋아 더 만져줘" 도 너무 좋지만
"클리 만질 때 손가락 끝으로 빙빙 돌리는거 너무 좋아...♥" 라고 말하면.. 워딩만으로도 너무 야하지 않아?
부끄럽다면 조금이라도 구체적으로 요구해봐.
(야한 말 예시가 더 보고싶다면.. 다음에 야한 말만 모은 팁 글도 올릴게😁)

3. 삽입이 어려운 자기들을 위한 팁

😰일단 남자의 고츄가 발기가 안 되는 경우
: 무조건적으로 남자의 잘못이다. 자기의 잘못이 없다. 자신의 매력이 없나 어쩌고 자시고 하기 전에 끙끙 앓지말고 병원에 보내!

😵발기가 됐는데 잘 죽는 경우
: 1번에 설명해놓은 것처럼 자기의 반응이 안 좋아서 기가 죽거나 생각이 과하게 많아서 집중을 못하는 걸수도 있어. 내가 편안함을 강조하는 제일 큰 이유야.
분위기가 계속 뜨거운데도 중간에 픽픽 죽는다? 병원 Again. 자기 잘못 아님.

💦그냥 질에 안 들어가요
a. 애무가 부족해서 질이 뻑뻑한 경우 -> 남친 잘못.
b. 흥분을 해도 젤을 써도 안 들어가😭😭😭
: 질 수축의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자기들이 너무 큰 공포와 부담감에 질을 닫아놓은 걸 수도 있어. 이 경우 자위 혹은 남친의 손가락을 이용해 삽입에 대한 불편함을 없애는 방법을 제일 추천해.
c. 삽입이 무섭고 조금 들어가는 게 전부야 너무 아파🥶
이런 말 하기 정말 싫지만! 처음에 아픔을 감수해야 즐길 수 있어요!!! 남친이 정말 무례해서 처음부터 깊고 세게 박지 않는 이상 천천히 한다면 아픔은 잠시일거예요🥲 남친의 고츄가 텀블러만 한 것이 아닌 이상 삽입으로 아파죽을만큼의 고통은 없을 것이에요...
d. 넣어도 남친 고츄가 자꾸 빠져요🥺
남친분의 고츄가 어마무시하게 작지 않다면 체위와 여러 자세로 보완할 수 있어요 남친과 여러 체위를 도전하고 베개를 허리 밑에 넣는 등의 연구를 하여 남친의 고츄와 자기의 질이 안착하는 자세를 찾아보세요🧁

다들 미지근한 섹스 말고 뜨거운 섹스를 즐기길🔥
반응이 좋다면 팁 더 가져올게!

이후 팁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