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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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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수술에 관한 지식 대방출★

어떤 호기심 많은 자기가 포경 수술에 대해 한 질문들에 답글을 달다가 너무 길어져서 아예 글을 작성하는 게 낫겠더라고! 내가 너무 말이 많은 설명충이라 미안해...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나는... 고추는 당연히 없구...ㅋㅋㅋㅋㅋ(대신 질이 있음 깔깔) 현남친 성기가 안 까지는 성기라 엄청난 컴플렉스가 있는 바람에 연애 초에 둘이 인터넷으로 같이 자료를 많이 찾아 봤었어ㅋㅋ (결국 무서워서 내 남친은 안 하기로 했지만...) 그래서 공부를 한 내용이고 난 전문가는 아니야!


1. 포경 수술 후 덮여 있던 귀두가 노출되면 부작용이 있진 않을까?

민감한 부분이니까 아무래도 갑자기 확 까지면 처음엔 속옷에 쓸리거나 해서 불편할 수는 있다고 들었어. 이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

하지만 미세한 마찰이 계속 지속되면 다른 부위들이 다 그러듯 귀두도 다 적응을 하겠지? 피부도 군살이 생기고 근육도 근육통을 앓고 나면 더이상 아프지 않은 것처럼!

근데 이건 좀 크고 나서 수술을 한 사람들만 전이랑 비교가 되니까 느끼는 거지, 아기 때 수술을 하면 항상 까져 있었으니 이게 불편한 점이 되진 않는다고 봐!


2. 너무 어릴 때 수술하면 표피를 더 자르거나 성기가 자라는데 방해가 되진 않을까? :

수술은 사람이 하는 거니까 수틀리면... 잘못될 수도 있어(?)ㅋㅋㅋㅋ 근데 그럴 확률은 아주 낮아!! 의사 선생님이 실수 안 하고 잘만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을 거야ㅋㅋㅋ 애초에 포경 수술 자체가 아주 간단한 수술! 점점 기술이 정교해지고 연구 결과가 많아져서 요즘엔 트렌드에 맞춰 예쁘게(?) 잘 해 주신대ㅋㅋㅋ포경은 음경 사이즈랑은 관계 없지만 착시 효과로 더 크거나 작아 보일 순 있을 것 같당.

예외적으로 진성 포경(입구가 너무 작아서 귀두가 아예 안 보임)이나 감돈 포경(입구가 너무 타이트해서 귀두가 일부만 보임, 이 경우 무리해서 까다가 굵은 손가락에 작은 반지가 낀 것마냥 다시 안 올라와서 병원가야 할 수도...) 같은 경우 음경이 자라다 표피에 막혀서 아주 미세하게 덜 자라거나 수술 후 눌려 있던 음경/귀두가 완전히 밖으로 나오면서 조금 더 커지는 경우가 있긴 해. 물론 케바케고 다 그런 건 아님. 전자의 경우라면 어렸을 때 수술을 해 뒀으면 안 생기는 문제겠지?


3. 아기 때 강제로 수술했다가 아들이 나중에 커서 부모를 원망할 확률? :

개인적으로 내가 수집한 정보와 전 남친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에 따르면... 진짜 종교 관련 이유 등으로 의료 자격도 없는 사람이 마구잡이로... 집도한 수술에 성기가 망가지거나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부모님을 원망할 이유는 아주 낮다고 생각해.

일단 유럽, 남미에서는 포경을 잘 안 하고, 유대인과 무슬림들은 종교적 이유로 거의 하는 걸로 알고 있어. 아프리카에서는 HIV 예방을 위해 하는 경우도 있대.* (다른 종교나 지역은 모르겠읍니다.... 추후 에이즈 관련된 내용은 따로 덧붙일게)

미국에서는 우리랑 비슷한 이유로 포경을 하는 게 일반적인데, 우리가 인터넷에서 노포 노포 하듯이ㅋㅋㅋ 미국에서도 포경을 안 한 성에 대한 농담이나 밈 같은 게 있어! 학창 시절에 다 같이 옷 갈아 입을 때 놀림 당하고 그런 일이 왕왕 있나 봐ㅠㅠㅜ 근데 뭐 어렸을 때는 별의별 걸 다 비교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잖아...

내 주변 사람들이 다 수술을 했으면 따라 하고 싶을 수 있는 거고, 또 다들 안 했는데 나만 하면 나만 특이한 케이스가 되는 거지! 주변에서 놀리든 말든 난 아무 생각 없을 수도 있고,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하는데 나 혼자 괜히 부끄러울 수도 있는 거니까 이걸 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순 없을 것 같아.

물론 사춘기 때나 그렇지 성인이 돼서까지 본인의 포경 여부에 대해 고민할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당ㅎㅎ 어쨌든 포경 수술을 하면 표피와 귀두 사이에 치구가 쉽게 끼지 않으므로 위생적으로 더 좋아! 따라서 염증이 생길 확률이 확 줄어 그래서 굳이 단점이 있을까 싶어! 포경 수술을 안 해도 매일 샤워할 때 귀두를 까서 잘 세척하면 문제 없음!

+ 여자들도 외음부 주름 사이에 치구 끼는 경우는 흔한데 요즘 같이 쉽게 씻을 수 있는 세상에서는 문제가 안 되잖아~


4. 어릴 때 수술하면 흉터가 안 남을까? :

이건 진짜 사람마다 살성이나 피부의 색깔이 다르니까 답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아. 근데 일단 살을 잘라내는 과정에서 흉터는 거의 남는다고 봐야 하거든?

일반적으로 어렸을 때는 회복력이 빠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희미해지니까 딱 흉터만 생각한다면 어렸을 때 하는 게 성인 돼서 하는 것보다는 나을 듯하네. 어찌 됐든 흉터는 남을 거야. 내 전남친도 태어나자마자 바로 포경했는데 아주 선명하게 구분선이 있었었어.


5. 적절한 포경 시기? :

일단 모든 남자들이 다 포경을 할 필요는 없어. 대체로 포경을 안 해도 표피를 내리면 귀두가 노출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야. 이런 경우 나라면 안 하고 그냥 둘 것 같아. 지가 커서 나중에 하고 싶으면 하겠지 뭐ㅋㅋㅋㅋ 즉... 케바케 사바사다!

단, 진성 포경이나 감돈 포경이라면 치구 때문에 염증이 쉽게 생길 수도 있고 씻기도 불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소변 볼 때나 성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권장하고 있어. 그러니까 이건 상태에 따라 다르다는 거!

내가 내 아들을 수술시켜야 하면 난 그냥 아예 신생아 때 시킬 것 같아. 나중에 활발하게 움직일 나이가 되면 상처 부위를 계속 만져서 덧날 수도 있고 학생 때는 학교도 가야 하는데다 2차성징 후라면 수시로 발기될 텐데 너무 불편할 것 같거든ㅜㅠ


*
위에 아프리카에서는 HIV(가 에이즈로 발전됨) 예방을 위해 포경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는데 이건 포경 수술이 HIV 감염 확률을 낮춘다는 일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거래.

웃긴 건 오히려 반대로 포경 수술을 하면 HIV나 기타 성병에 더 취약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는 거야.

그리고 이런 연구들은 연구 당시 조건이 다 다르니까 절대적인 결과라고 볼 수 없어.

둘 중에 뭐가 맞던지 간에 이 상반된 결과들에 크게 의미 부여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포경을 했든 안 했든 안전하지 않은 무분별한 섹스를 하면 성병 걸릴 확률이 올라가고 확실한 상대와 안전하게 했으면 괜찮은 거 아니겠어?



+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유럽에서는 원글 자기 말대로 아기들에게 포경 수술을 하는 게 학대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많아. 유럽은 문어를 인도적으로 죽여 먹지 않아서 동물 학대로 처벌 받은 사례도 있고 문어 양식이 학대라는 의견도 나오는 대륙이니... (어떤 나라였는지 정확히는 기억 안 나) 판단은 개인의 몫! 개인적으로는 굳이 해야 하는 경우 아주 어릴 때 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 또 질문자 자기가 포경 수술 흉터가 보기가 안 좋다 했잖아! 다들 미적 취향이 다르고 그것 또한 자기의 취향이니까 내가 거기에 뭐라할 수는 없지만서도... 음경은 사이즈와 각도, 전체적인 모양과 정상 기능 여부가 중요하지, 포경 수술 흉터가 그렇게까지 거슬릴 요소인가 싶어!

나는 나는 나는 아래의 이유로 둘 다 좋아ㅋㅋㅋ

포경 수술한 고추 :
- 까지 않아도 맨들맨들 귀여운 귀두가 항상 잘 보임
- 남친이 소중이를 제대로 씻었나 걱정을 덜 해도 됨

노포 고추 :
- 표피를 갖고 노는 재미가 있고 귀두가 유난히 예민
- 삽입 시 표피 때문에 질구와의 마찰이 덜 함

그러니까 나는......
크고 깨끗한 고추면 다 좋은 것 같아...! 🍆👀❤️






🩷마지막으로 원글 링크를 남기고 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서 내가 남겼던 댓글 스크린샷 첨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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