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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8.27

Q.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 , 지나가다 우연히 마주치면 인사는 하자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이 못되서 미안해 , 너는 아무잘못 없으니까 미안해 하지마 , 잘 지냈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면서 헤어지는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걸까..??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하는 말인 걸까 .. 아니면 정말로 감당 못 할거 같아서 그냥 마지막 배려로 하는 말 인가.. 그것도 아니면 이젠 내가 아니여도 정말 상관이 없다는걸까..?? 남친이 전여친들이랑 다 안좋게 헤어져서 차단하고 그랬는데 난 차단은 안당하고 카톡으로 또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마지막으로 왔어..무슨 생각인지 정말 모르겠어..자기들 생각 듣고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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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내가보기엔… 헤어지고는 싶으니 헤어지지만 자기 및 주변지인들에게 쓰레기로 남기는 싫으니 좋은말로 포장하는것 근데 아닐수도있지..? 하하

    2022.08.27좋아요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상대가 지겨워졌을때 내가 상대한테 햇던 말이랑 너무 비슷하네. 할말이 없으니까 저렇게 말하게 되더라고. 내가 너 질려서 이제 안좋아해라고 말할 수가 없고, 또 한편으론 이렇게 질린 내 탓이니까 너잘못은 없다 말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근데 이렇게 자기 사연으로 들으니까 좋은 방법이 아니었던 거 같네. 후회된다..

    2022.08.27좋아요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 말대로라면 너무 슬프다.. 차라리 심한 욕을 나한테 해줬으면 이렇게 일말의 희망 가지거나 슬프진 않았을텐데.. 그래도 자기 말 듣고 잊어보도록 꼭 노력해야겠어.. 자기 생각 말해줘서 고마워!!

    2022.08.2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게 싫어진게 아니라 더이상 좋아하지 않게 된거다보니 욕이 나오지가 않더라고...헤어지고 싶지만 헤어지자고 먼저 말하는 것도 힘들엇어.. 그러다보니 저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햇던 거 같아.

      2022.08.2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마음은 떴는데 추억은 고맙고 정말 딱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지는 건데 끝까지 좋게 헤어지고 싶어서 저런 말 하는 거ㅇㅇ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진다고 말하기 무서워서

    2022.08.28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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