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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남자친구랑 동거저는 곧 22살, 남자친구는 27살이 되는 커플입니다.남자친구는 회계사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고, 저도 노무사를 따고 로스쿨에 들어가서 변호사를 할 생각이에요.(학교는 같은 학교는 아니고 지리적으로 붙어 있는 학교예요.)먼 미래일 수 있지만 둘 다 결혼을 일찍 하길 원해서 n년 후의 계획도 같이 세우고 있어요. 부모님도 잘 알고 계시구요… 서로 경제력이나 지향이 크게 차이나지 않아서 양쪽 다 신뢰하고 계신 듯합니다.저는 상경하고 30평 쓰리룸에서 자취하고 있고,월세가 2000/200 정도라 지금까지 세입자를 받아서 살아왔는데,남자친구네 아버지가 해고가 되시고 자취방 전세금 반환까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 최근에 조금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더라구요.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은연중에 어머니께 여자친구네 집 들어갈까? 하고 물어봤고 어머님은 저희 부모님께서 허락하시면 같이 지내라고 하셨답니다.둘 다 자라온 경제적 환경이나 하고 있는 공부 내용도 얼추 비슷하고, 운동량, 취미 등등 모든 게 신기할 만큼 닮았어요.지금껏 사실 반동거나 마찬가지였어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동거를 하면 어떨까 싶어요. 어린 나이이지만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는 믿음이 갈 만큼 든든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공부에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구요.저는 사실 동거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편인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일단 저도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있는 중이긴 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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