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남친이랑은 만난지 2-3개월 됐고한달정도 지나서 관계를 했어. 나는 원래 질염 증상도 있고해서 그 뒤로 병원가서 std랑 hpv 검사를 했어. 결과는 칸디다만 나오고 hpv는 안나왔어근데 그러고 한 2주 정도 지나고 나서 남친이 성기가 좀 따갑다고 부은 느낌이라고 하길래 우린 내가 가지고 있던 칸디다가 남친한테 옮은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남친이 병원가봐야겠다고 하고 병원에 갔믄데 의사도 처음엔 칸디다인거가 같다고 약주고 그러더라고. 그리고나서 삼사일 지나서 결과가 나왔다고해서 갔는데 남친std는 다 음성인겨. 그래서 남친이 아니 아프고 따가웟는데 왜 음성이냐 그럼 더 이상한거아니냐해서 의사쌤이 그럼 hpv도 해봐라 햇대. 그래서 했는데 hpv에서 양성반응이 나온거야. 남친이 hpv 검사했다고 말하면서 나한테도 자기가 증상있을때 관계를 했으니 검사 받아봐라 해서 나도 받고 내 결과도 양성반응이 나왔어. 남친은 2-3년 전에 사귄 여친이랑 마지막 관계라고 얘기하는데 그 전 연애에서 hpv를 가지고있다가 나랑 하면서 그게 발현이 될 수 있나? 나는 솔직히 남친이 나랑 만나면서 다른 관계가 있어야 이게 가능한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있긴해. 그래서 의사쌤한테 말했더니 hpv가 1-2년 안에 자연소멸된다고는 하지만 몇년 가는경우가 있다고 하긴하는데 .. 일단 나는 보균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주기적으로 일년에 한두번 검진받고 hpv나온적 없어. 남친도 전여친 만나면서 이런 비슷한 칸디다 증상 겪는적이 있어서 그때도 병원갓고 칸디다라고했고 hpv는 암것도 안나왓엇다 라고 얘기하던데. 참.. 뭐가 맞는건지 모르것다. 2-3달 만나면서 나랑 거의 매일 보고 붙어있어서 딴짓? 했으려나 싶은데 뭐 하려면 얼마든지 하는거니까^^ 무튼 다들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을까?
3일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