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기들..정말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남겨봐나랑 남친은 2년가까이 만났고 서로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건강한 관계는 아니였어 지금까지.남친은 나 없으면 안된다! 이런 아이고 나는 진짜 독립적인 여성(엔팁의 정석이야)이였다가 점점 같이 물들어가는? 그리고 맨날 싸웠어 지금까지 싸우면서도 더 사랑하고 싸우고 사랑하고 서로 안헤어질거라는 확신때문이였을까..최근들어 남친에 대해 그냥 내가 마음이 식은건지 함부로 하게 되고 사소한 행동하나하나 맘에 안드는..그런 생각이 자주 들어서 시비걸고 싸우다가 진짜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거든 서로를 위해서..근데 사람이 웃긴게 남친이 진짜 헌신적인 스타일이라 헤어지긴 싫더라 놓치고 싶지 않아서..웃기지.장기연애나 이런 감정 아는 자기들 있을까 객관적으로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해..
4일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