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만의방에 a양이 찾아왔어요.
아마도 국내 최초 성인 ADHD툰. ADHD 환자가 아니더라도 묘한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AROOO X a양
ADHD 부족한 내가 인정받기 위해 했던 노력
칭찬해줘
1편

한 살 위인 언니는 공부도 잘하고, 배우는 것 전부 다 잘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스포트라이트는 다 언니를 향했다.
언니! 공부 잘하는 비법이 뭐야?
그거 말고
없어
수업시간에 집중을 해

하지만 기쁨도 잠시... 난 칭찬이 고팠다...
난 뭘 잘하지?

동요부르기
이 몸이 새~라면 🎵 이 몸이 새(삑사리) 라면 🎵
춤추기
🎵 삐그덕
웃기기
갖은 노력을 했지만

저 좀 보세요!
잘하죠?
칭찬받기는 참 어려웠다
어쩜
쟤 누가 말려야 되지 않아요?
기특해라
이쁘고
공부도 잘해

어딜가나 칭찬받는 언니가 부러워 물어봤다.
그닥...?
너 괜찮니?
언니 칭찬 받으니까 좋지...?
기분이 어때?

그닥?
어째서?
대충격

그리고 작년에 난 드디어 언니의 말이 이해가 되었다
아하?!
✏️
작가의 말
ADHD 로 살면 참.. 칭찬받기 어렵죠…?
저도 그랬는데요 😅 게다가 잘난 형제, 자매가 있을 경우 더더욱 어렵답니다…
칭찬, 인정받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어요. 하지만 쉽지 않았죠. 차마 언니만큼 공부나 이외의 것들을 더 잘할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매번 칭찬받는 언니가 부러워 칭찬받는 기분은 어떤지 물어봤었는데 당시 언니는 ‘그렇게 좋진 않다’고 말해서 전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사실 재수없다고 생각함)
작년이 되고 비로소 언니가 했던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됐는데
혹쉬 궁금하신가요…?
여러분은 칭찬/인정 받기 위해서 어떤 노력까지 해보셨나요…?
💡
이번 에피소드가 재밌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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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
성인 ADHD 환자 겸 작가
이십 대 후반에 ADHD 판정받고 난 이후 소리쳤다.
"유레카!"
@eureka.adh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