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세상입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심리학부터 양자역학에 이르는 심오한 지식을 깊게파헤쳐볼 수도 있죠. 섹스도 유튜브로 배울 수 있을까요? 섹슈얼 웰니스 유튜버 ‘애프터눈 딜라잇’은 우리에게 ‘잘하는 섹스'가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다고 얘기하네요.
🌷 잘하는 섹스란?
- 사전에서의 정의
사전에서 ‘잘하다’의 뜻을 찾아봤어요.
- 옳고 바르게 하자.
- 좋고 훌륭하게 하다.
- 익숙하고 능란하게 하다.
이렇게 세 갈래로 나누어 설명하네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유독 두 번째 문장에 꽂혀 잘못된 해석을 하곤 합니다. <섹스를 잘하는 사람 = 화려하고 능숙한 동작과 기술을 지닌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아무리 익숙하고 능란한 기술도 상호 교류 없이는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줄 수 없어요. 어떤 감정도 전달하지 못하고 불편함만 남겨요.
- 애프터눈 딜라잇이 만났던 남자들
애프터눈 딜라잇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섹스에 만족해요. 잘하는 사람을 참 많이 만나봤죠. 이들에게 “너 참 섹스 잘한다”라고 하면 어떤 대답이 돌아왔을까요? 그들은 자신들이 특별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여성이 왜 그렇게 느끼는지 궁금하다고 물어왔어요. 상대방의 쾌락에 귀를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