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누군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 또 다른 사람은 자세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 섹스에서는 두 명제가 모두 통할지도 모른다. 지배적인 자세와 매너로 섹스의 다른 측면을 경험해보자. 상대의 두 다리를 잡고, 위로 올라가 모든 상황을 제어해보는 것이다. 그 순간, 새로운 감각이 깨어날 수도 있다.
지배하는 섹스의 즐거움
삽입 섹스를 한 번 떠올려보자. 예를 들어 이성애 남성과 여성이 나누는 섹스에서, 일반적으로 남성이 더 많이 움직이고 더 주도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삽입 운동을 하기 위해 남성기를 가지고 있는 쪽이 움직이는 게 당연한 일이 되면서 주도권은 남성이 가져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힘의 균형도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하지만 이런 힘의 불균형이 취향에 맞지 않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혹은 매번 비슷한 섹스에 질려 새로움을 찾는 사람도 있다. 이 천칭을 반대로 뒤집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도 많다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아마존 섹스에 도전해봐야 한다. 어쩌면 아마존 섹스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섹스 체위일지도 모른다. 섹스가 주는 모든 즐거움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 선교사 + 여성상위 = ?
삽입 섹스를 할 때 주도적으로 “자세를 제어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흔히 삽입을 하는 쪽이다. 섹스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체위인 '남성상위(선교사 체위, 삽입하는 쪽이 삽입 받는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