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님들. 빈센트입니다.
5월은 참 기념하고 축하할 이야기가 많은 때예요. 어린이날도 있고 성년의 날도 있죠. 정신 없이 하루하루 살아내고 바쁘게 나이를 먹어가는 와중에 아 잠깐, 하고 멈추고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되는 시기입니다. 와. 그렇네요.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우리 어른 되느라 참 고생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들의 벅찬 성장을 가장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봐 줄 손님을 초대했답니다. 10살의 어린 소녀였던 나 자신이요! 과거의 그 아이가 지금 나를 본다면 무슨 말을 해줄까요?
과거의 내가 전하는 이야기가 가벼운 마음으로 지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읽히기를 바라면서, 리딩을 준비했습니다. 타로 카드를 읽다 마음이 불편해지면 언제든 그만두어도 좋아요. 내 얘기가 아닌 것 같다면 새로운 번호를 뽑아도 좋고요. 여러분의 평안과 재미를 위해 이 리딩은 존재합니다!
자, 아래 여러분들을 위한 카드들이 보이시나요? 이 중 하나를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