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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없이도 취하는 행복 호르몬 촉진 활동 6

술 없이도 취하는 행복 호르몬 촉진 활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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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없이도 취하는 행복 호르몬 촉진 활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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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술이 주는 쾌락을 좇으면 위험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선택을 합니다. 평생 술을 끊기도 하고, 한동안 회복기를 가지거나 잠깐 금주를 하기도 하죠.

특정 활동과 습관은 몸의 엔도르핀을 늘려 술 없이도 술을 마실 때와 유사한 쾌락을 선사한답니다. 뇌가 생산하는 펩타이드인 엔도르핀은 긍정적이고 즐거운 활동을 할 때 분비가 늘어 행복, 즐거움 호르몬이라고도 해요.

술을 마시면 강렬한 쾌락이 느껴지는 이유

술을 마셨을 때 ‘쾌락에 취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말하자면 뇌가 속아 넘어간 것입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처음에는 도파민이 급증해 기분이 좋아져요. 하지만 알코올은 독이기 때문에 신체는 최선을 다해 알코올을 제거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다이노르핀, 기타 온갖 호르몬과 펩타이드를 분비하는데, 그 결과 희열감은 줄어들고 불안해지면서 앞서 느낀 그 ‘쾌락에 취한’ 느낌을 갈구하게 되죠.

“안타깝게도 그 다음에는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도파민 수치가 처음만큼 많이 올라오지 않아요.” 중독 인식 퍼실리테이터이자 Sober Mom Squad 창립자인 에밀리 폴슨의 말입니다. 그러다 보면 같은 쾌락을 좇는데 스트레스 호르몬만 더 나오는 상황이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술을 단 한 잔만 마셔도 뇌의 화학 작용이 변할 수 있다고 해요.

술 없는 활동의 좋은 점

여가 시간에 술 없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해요. 발암 물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일 수도 있고, 숙취를 피하거나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죠.

인간의 기능 중에 술을 마셔야만 나오는 것은 없잖아요. 그래서 폴슨은 즐겁기 위해 술이 ‘필요’한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폴슨에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 볼게요. “알코올은 감각을 향상시키는 게 아니라 둔하게 만들어요. 음주는 수많은 암과 관련이 있고, 예방할 수 있는 사망 원인 3위입니다. 어떤 활동을 하든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전반적인 건강에 훨씬 좋아요. 음주가 신체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충격적일 정도예요.”

알코올은 기억 상실, 어눌한 말투, 시야 손상, 걷기 힘든 증상, 느린 반응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순간에는 즐거워 보일 수도 있지만, 취했을 때의 느낌과 그 후폭풍은 그리 즐겁지 않죠.

보통 술이 들어가는 음료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특정 알코올 음료의 맛을 좋아한다면 시중에 다양한 무알코올 제품이 있답니다. 긴장을 풀고 편안해지는 느낌을 원한다면 다양한 CBD 음료와, 음료에 첨가할 수 있는 CBD 오일도 있어요. 대마 성분이지만 대마를 피울 때 느껴지는 ‘쾌락에 취하는’ 감각은 들지 않는답니다.

번역가의 한마디!
CBD(칸나비디올) 활용은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지역에서만 통하는 팁이에요. 대마 성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판매와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술 없이도 취하는 행복 호르몬 촉진 활동

폴슨은 “하지만 인공적으로 도파민 분비를 늘리는 방법(음주)을 사용했다면 몸이 스스로 정상적인 수준의 즐거움(정상적인 수준의 즐거움 관련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 분비)을 경험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전반적인 즐거움을 증진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죠.

이 증상은 무쾌감증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사라질 수 있지만 혹시 계속 같은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 전문 의료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거든요.

폴슨은 술 없이도 행복 호르몬을 촉진할 수 있는 활동으로 다음 6가지를 추천합니다.

🍒 운동

‘러너스 하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달리기나 다른 운동을 하다가 엔도르핀이 급증하면서 강한 쾌감을 느끼는 현상이죠. 하지만 운동은 삼중으로 쾌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도 증가할 수 있거든요.

🍒 내게 잘 맞는 방식으로 명상하기

명상은 진정, 수면의 질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 좋은 효과가 많지만, 그 자체로 굉장한 즐거움을 주기도 한답니다. 명상을 하면 코르티솔이 줄어드는 한편 도파민과 멜라토닌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좋은 영화, 책, 소중한 사람과의 한때, 코미디 쇼 등을 즐기며 한바탕 크게 웃기

웃음은 정말로 최고의 약이 될 수 있어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 주고 도파민과 엔도르핀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답니다. 여러 연구로 증명된 사실이에요. 특히 사회적인 웃음(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나오는 웃음)은 행복 호르몬 분비를 유도한다고 해요.

🍒 봉사 활동

봉사 활동은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봉사자 본인의 기분도 좋아집니다.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출판한 연구에 따르면 봉사 활동을 할 때 ‘헬퍼스 하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타인을 돕는 행동을 통해 뇌의 쾌감 영역이 활성화되고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답니다.

🍒 마사지, 피부 관리를 받거나 집에서 힐링하기

꼭 매주 마사지를 받거나 피부 관리 샵에 갈 필요는 없지만(물론 하고 싶으면 해도 좋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스스로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게다가 신체적 접촉을 통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고, 엔도르핀 수치가 증가한답니다.

🍒 동물 쓰다듬기(특히 개)

동물은 여러모로 멋진 친구고, 함께하면 인생에 큰 즐거움을 더해 주죠. 게다가 개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면 인간과 개 모두의 옥시토신 수치가 올라간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까지 했어요. 개나 다른 반려동물이 없다면 반려동물이 있는 가까운 사람의 집에 놀러 가거나 이웃집 강아지를 산책시켜 줄 수도 있고, 동물 카페를 찾아도 좋아요.

🍒 그 외 술 없이 할 수 있는 행복 호르몬 촉진 활동

  • 새로운 언어나 스포츠 등 배우고 싶었던 기술을 새로 배워 보기
  • 춤으로 기분 전환
  • 색칠놀이나 그림 그리기부터 퍼즐이나 게임, 그네 타기까지 어린 시절에 즐겨 하던 놀이
  • 최소 8시간 이상 푹 자기
  • 나중에 떠날 여행 계획하기(당장은 여행 갈 돈이 없더라도 계획만으로 효과가 있어요!)
  • 음악을 감상하거나 만들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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