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남친 둔 자기들..?....(글 좀 길어..읽어주라 부탁해ㅠ)
하..이제 일주일짼데 표현도 표현인데 만나서 노는거를 뭔가 모텔만 갈려는 뉘앙스를 풍겨..
내 착각인진 모르겠다만은 istp들이 진짜 집돌이이고 표현 안 하고 그런것도 다 듣기도 하고 글로봐서 알긴 해ㅠ
첫날부터 관계 해버렸고(관계 후에 사귀게 됐어 초면 아니고 연락 두 번 정도 끊겼던 사이야 관계도 저때 처음 한거야) 5일째 됐을때 남친 퇴근하고 만났는데(오후8시) 또 모텔(숙박)에 갔어....
이쯤되니까 진짜 내 몸 때문에 만나는건지 헷갈리더라고
첫날에도 내가 이런건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라고 거부하면서 뭐라했어..그러다가 나중에 대화하면서 예전부터 나한테 관심+마음 있다는걸 알게됐어 난 진짜 몰랐거든....표현이 너무 없어서
자기딴엔 표현을 한거였고 마음이 없으면 만나러 오지도 않고 카톡 답도 안 했다나 뭐라나 아무튼
아까 내가 가고싶은 스토어가 열려서 거기 가자하면 같이 갈거야?라고 했더니 시간 조율 해봐야겠다더니 갑자기 뭔가 좀 가기 싫어하는 뉘앙스길래 내가 가기 싫냐고 물었더만 ‘이거하고 별개로 놀러다니는게 싫은건 아닌데 가만히 있는게 선호도가 높긴하지 ㅋㅋ’ 일케 옴^^..존나 어쩌란건지...사귀면 모텔만 가는것도 아니고 진짜 머하자는건지 모르겠어 그리고 저 말 자체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나한테 마음이 없는건가?그렇다기엔 만나면 행동은 이전이랑 완전 달라져서 헷갈려..그렇다해서 물으면 본인은 또 아니라하고..
모든 istp들이 그런건 아니겠다만 너무 헷갈리게 굴어서 좋아서 사귀는게 맞나싶다....혹시 의견이나 같은 일 겪은 자기들 있을까
나는 infp고 집순이는 맞지만 애인이랑은 놀러가는거 좋아해ㅠ

+그리고 11시에 전화 하기로 해놓고선 지 씻으러 간다고 하는거 같더니 전화도 안 하고 답도 안 하고 사라짐 아직도 답 안 옴^^출근 때문에 자러간거 같음 이전엔 전화 잘만 했는데 이제 일주일인데 이러면 어쩌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