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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8.17

25세 덴마크 글이 뜬 김에 얘기 해봐

나 지금 스물 다섯인데
아빠가 계속 여기저기 이웃분들께
나 중매 쫌 놔달라고 그런다?..


25세 덴마크 글 보는데 갑자기 욹 목이 메서 ..



이 얘기 하는 이유는


그냥 . . .
. .
.


내 아빠가 그럴 줄은 몰랐는데
저러고 계신다구...


중매; ㅋ



아 떨어져서 살아서 좋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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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중매라니ㅠㅠㅠㅠ 아버지ㅠㅠㅠ

    2022.08.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버지이이이이이이이 ...

      2022.08.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헐 스물 다섯에 무슨 진짜 자기 떨어져 살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2022.08.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정말 다행이지 ㅠ ㅎ

      2022.08.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위로하는 찰옥수수

    ㅋㅋㅋ옛날사람들은 다 그러더랑!

    2022.08.17좋아요0
  • user thumbnale
    동그란 금요일

    와 세상에 우리 아버지인줄! 나는 가족이 모여서 사는데 내 나이 26살인디 교회를 다니거든? 아버지가 지나가는 말로 교회 권사님들한테 믿음 좋은 남자 소개 시켜달라고 했다고 나보러 슬슬 관리 하라고 하시더라!(내가 통통하거든) 휴 이 말 듣고 얼마나 정이.. 정이..^^ㅋㅋ

    2022.08.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 정이.. 정이.. 뚝뚝.. ㅠ 듣기 싫다고 얘기해도 되려 화만 내신다 ㅋㅋㅋㅋㅋㅋㅋ;;;;; 자식 사랑하는 맘 알겠는데 나 지나치다고 생각들오...

      2022.08.1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맞아.. 본인은 그런거 싫어했으면서 똑같이 그러고 있어. 사촌지간에 병원하시는 분있어서 막 맨날 의사 남편 어쩌구 그러는데 ㅋㅋ 그냥 무시해 난 반응 아예 안해

    2022.08.1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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