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5살인데 남친이랑 1박2일을 못합니당
저희집이 엄한건 아닌데(사귄지 한달 넘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남친이랑 1박2일 가보고싶어서 말을꺼냈는데
엄마가 안듣고싶어하더라구요
다들 친구랑 간다고 거짓말하고 가는 사람들도 많던데 엄마한테 거짓말하기는 싫고..1박2일 여행은
가고싶구...
전 엄마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 엄마 내가 맘만 먹으면 친구들이랑 간다고 거짓말할 수 있는데 엄마한테 거짓말하고싶지않아서 그래 그만큼 내가 떳떳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겠다는거야! 라고...ㅋㅋㅋ ㅠㅠ
뭔가 저의 미래 같아서ㅠ 거짓말하기 싫으시면 위의 댓글처럼 말씀하시거나 독립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ㅠ
거짓말치기싫으면 그냥 독립하는게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