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남친 추행했다...
영화 집중해서 보고 있었는데 손이 잡고 싶어지길래 불쑥 남친 의자쪽으로 넘어가서 손 잡으니깐 (남친완전너드쑥맥그자체 심지어 내가첫여친) 꼼질꼼질 깍지 끼는거 존나귀여워서 엄지로 남친 손바닥 살살 긁다가 손깍지에 땀 찰 거 같을 때 남친 허벅지 위에 손 슬쩍 올림. 반응 없길래 개저씨에 빙의한 내 손은 남친의 허벅지 안쪽을 더듬기 시작함...이때 조금 당황했는지 내 손목 조용히 잡드라 ㅋㅋㅋㅋㅋ 아랑곳 안 하고 허벅지 안쪽 더듬다가 슬쩍 손 점점 은밀한 곳으로 타고 올라감.. 이때부터 나도 좀 영화 집중 안됨; 턱 하고 그냥 사타구니에 손 올리고 꾹 누르듯이 만지기 시작함. 남친 진짜 빠르게 커지더라ㅋㅋㅋㅋ 청바지 아래로 불룩해진거 느껴지니깐 존나게꼴림그냥.. 청바지 감촉이 그렇게 야한줄 처음 알았다;; 내 손목 잡으면서 제지하려다가 내 고집에 그냥 포기하고 들킬까봐 겁났는지 입고있던 셔츠 내 손 위에 덮고 양손으로 셔츠 끝 꼭 쥐고 있는 꼴이 너무 귀엽고 꼴리더라. 커진 봉 부분 청바지 위로 꽉 쥐니깐 뜨겁고 묵직한 감촉과 움찔거림이 다 느껴짐.. 발기가 그렇게 되면 옷 아래라고 해도 그 모양대로 다 만져지더라; 귀두부분 꽉 쥘 때마다 막 허벅지 모으면서 허리 꼼질거리는거 너무 귀여웠음. 영화관이라서 신음소리 못들은게 내 한... 얘도 흥분했구나 생각하니깐 그자리에서 끌고 나가고 싶었는데 보고 싶던 영화라서 차마 못 그랬다. 신음도 잘 내는 애인데 공공장소라고 꼴에 신음 참고 있을거 생각하니깐 진짜 너무 스릴넘치고 흥분됐음... 나중에 섹스토이 채운 채로 같이 영화보러 가봐야겠다...하
섹스토이를 어디다 어떻게 채워??
내가 손이 작은 편인데 손가락이 짧아도 전립선 자극이 될까?ㅜㅜ 여자 지스팟처럼 배쪽으로 손가락 굽혀서 만져주면 되나??
사람마다 전립선 위치가 다른 편이긴 한데 생각보다 깊이 있지는 않아. 정 자극이 어려운 것 같으면 손가락으로는 풀어주기만 하고 아네로스 한번 써봐!
너무너무 고마어잉♡♡
자기..넘 변태같고 좋다…..
하 내일 남친이랑 영화보러가야겠다
개저씨에 빙의했다는 거 왜케 웃기지ㅜㅜㅋㅋㅋㅋㅋㅋ 즐색 . .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