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많은 자기들이 어렵게 생각하는데 그거 그렇게 별난거 아니고 엄청난거 아니야! 가족일로 힘든거면 다른일 보다 몇배는 더 힘든데.. 학업에 집중 안될 것 같으면 일년 온전히 쉬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언제나 건강을 우선으로 챙겨!
휴학 별거 아닌데 괜히 겁 주는 사람 많더라 ㅜㅜ 근데 계획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후회할 수도 있어! 왜 휴학을 해야 하는지 더 생각해 보고 휴학 후에 시간을 어떤 식으로 쓸지 계획을 세우고 시뮬레이션 돌리는 거 추천!
휴학하는건 별일아닌데 제대로된 계획이 없으면 시간이 진짜 빨리흘러서 나중에 되돌아보면 너무 아깝더라고. 이왕휴학한거 좋은거하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건강도챙기고 멘탈도 회복하는게 좋잖아? 근데 지금당장 막막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그냥 무의미 하게 시간흘려보내도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대신 흘려보낸만큼 뭐든 열심히하면돼.
나도 자기랑 비슷한이유로 1년 휴학했었는데 너무 힘들고 무기력해서 그냥 반년가까이를 아무것도 안하고 날려먹었었어. 근데 사람이 온전히 쉬니까 다시 일어날 힘이 생기더라고? 지난날이 좀 아깝긴 했지만 남은날동안 열심히하면 되니까 넘 걱정말고. 다음걸 하기위해선 쉬어가는 시간도 꼭 필요하다잖어.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게 뭐든 잘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