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친의 5년만난 전여친이 엄청 이쁘단 소리를 들었어. 안그래도 첫사랑같고 제대로 한 첫 연애 같아서 신경 쓰였는데 그런 얘기 들으니까 너무너무 기분이 안좋아 이런 나 넘 찌질한가...하
다른 학번이긴한데 과씨씨라 볼 기회도 있고 누군지도 알아... sns도 안하시고 난 비밀연애라 물어보기도 그래서 아직 얼굴을 몰라ㅠㅠ
사실 나도 외모 자존감이 낮지는 않은데 나보다 이쁘면 기분 엄청 다운 될 것 같아 이럴 필요 없다고 머리로는 생각해도 막상 쿨하게 안되더라ㅠㅠㅠ 그동안 전남친들 전여친에 이렇게 신경쓰여 본 적도 없어서 이런 내가 당황스럽고..
그냥 맘이 넘 답답하고 열불나는데 어떻게하면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잇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