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때 실제로 감정 쏟아내고 어쩌구저쩌구 그랬었다 하면서 그 놈 대답 들어봐봐 뭔가 자기를 위해 노력 안할거같다하면 응 고추차기권법 하고 만약 재회한다하면 그 놈의 태도를 잘 보다 쌔하거나 이해 안된다싶을때 그때서도 얘기 을이든 갑이든 해보는게 우선일거같아 대화가 중요하니까 그걸 하자는 측이 절대 을 아니고 용기가 필요한 대단한 자세니까 괜찮아!

이젠 지가 글쓴자기 신경 잘 써줄 수 있대? 보듬어주고 본인의 인생처럼 사랑해줄 수 있대? 그런 거 아니면 마음 주지 마

재회한..자로써 말하면 마음에 있는 말 다 꺼내야되 자기가 어느부분에서 서운했고 바빠서 헤어졌는데 다시 또 바빠지면 나랑 또 헤어질껀지 계속 이 상황을 반복시킬건지 나중에 또 이렇게 대할껀지 물어보구 잘들어보구 그러다가 뭔가 좀 이상하고 그러면 연 끊어버리쟈

내 경험상.. 아무리 바빠도 정말 사랑하면 상대를 포기하지 않더라고. 오히려 기다려줄 수 있냐고 양해를 구하지.. 그래도 이 세상은 잘 모르는 거니까 쓰니가 잘 판단하기를.. 내 글은 참고만..

냉정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본인 바쁘다고 버렸다가 을이었고 호구였던 여친한테 다시 연락하는 하남자.. 그냥 자기가 만만해서 다시 어떻게 해보려는 거고 자기 어린 마음 이용하는 걸로 보여. 그리고 하루 쪼개 살면서 투잡 쓰리잡하거나 멀리 출장 자주 다니면서도 만날 사람들은 다 만나고 오히려 더 신경 쓰는데 바빠서 신경 못 쓰겠다는 건 핑계였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