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너무 없어서 현타오는...

Question

할일이 너무 없어서 현타오는 알바 그만둘까?ㅠㅠ지금 학원 데스크 알바 2주 나갔는데 할 게 너무 없어...조는 애들 깨우기 / 원장님 상담 일정 잡기 / 가끔 내신 문서 편집 / 청소(심지어 분리수거만 함) / 지각하는 애들 전화 돌리기 등대충 이런 잡무인데 진짜 존나 한가해 이럴거면 알바 왜 뽑앗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 관두고 싶은 사유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왕복 2시간 거리야 차타면 30분 정도인데 버스 노선이 돌아가는 거라 느려... 다른 하나는 나 빼고 거기서 일하는 모든 쌤들은 너무 바쁜데 나만 한가하니까 약간 현타와....심지어 알바쌤들도 대딩이라서 ㅋㅋㅋㅋㅋ 배부른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진짜 혼자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하고 다른 사람들 일하는 거 보면 괜히 눈치보이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 해야할까... ㅠㅠ 원장님도 할일 너무 없죠... 일을 더 드려야 할 텐데..ㅜ 이러고 있으심 ㅎㅋㅎㅋ이런 사유로 그만둘까 말까 계~속 고민 중인데 더 버티는 게 맞을까 아니면 하루빨리 말하는 게 나을까 ㅠㅠ 이런 이유로 관두는 것도 웃긴것 같긴 한데 모르겠다........... ㅜㅜㅜㅜ

Accepted Answer

더 버티면서 그 시간을 활용해 ex. 영어단어외우기, 경제신문읽기, 등 너무 바빠서 내 에너지를 다 쏟고 다른 일 못 하는거보다 훨씬 생산적인 알바같아

Answer

맞아 시간활용 해 일 없는 편의점에서 다들 공부하고 그러듯이...

Answer

ㅎㅎ 자리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해!!! 이미 자기 충분히 일 열심히 하는거야. 단어보기 이런거 추천해. 공부 말고 다른 거 하고 싶으면.. 주변에 할 일이 더 있는지 살펴보면 어때?? 화분이나 뭐 청소 이런거 살펴보고. 매번 하진 말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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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지키는거에 의미가 있는자리고 시간활용은 자기한테 달린 일인데 cctv보는 사람이 할 일 없다고 할 순 없잖아? 모든 일엔 의미가 있는 거고 왕복2시간 거리 힘들 순 있긴하다 다른건 참아도 왕복거리때문에 힘든거면 그만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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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시간빨리 가는거보다 일 없는게 좋지

Answer

나는 사무보조 알바하는데 미친듯이 전화오는 순간이나 일주시는거 아니면 자격증 공부해 나도 왕복 두시간거리고 두시간정도는 틈틈히 공부하고 책도 읽고 신문도 읽고 놀기도 하고있어 왕복차비로 스터디카페간다고 생각해 남들 일하는 시간에 맞춰 삶을 사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나는 시간을 활용해보고 눈치를 주면 그때 그만둬도 된다고 생각해

Answer

나도 시간 활용할수 있는 알바 진짜 좋은것 같아!!하루정도 쉬어보고 생산적으로 시간을 사용해 보는건 어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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