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정체성은 사실 고구려다.
한민족은 예맥족+한족의 후손이다.
예맥족은 고구려를,
한족은 백제, 신라, 가야를 세웠다.
고구려는 장수왕 시절부터 국호를 고구려가 아닌 고려라고 하였으며,
고구려가 멸망한 후 한민족은 수백년 간 고구려 부흥 운동을 벌이며 스스로를 예맥족의 직계 및 계승자임을 확고히 했다.
하여 왕건은 나라의 이름을 고려라 하였다.
고려는 50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나라를 유지하였기 때문에, 이후 조선 중기까지도 중국은 조선을 고려라고 불렀다.
조선의 이성계 역시 고려의 장수이기에 그 또한 고려로부터 계승한 자이다.

따라서 한민족은 크게 보자면
고조선->고구려->고려->조선->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나라이며, 그 정신적 정체성은 예맥족인 고구려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나라 이름도 Korea

위 짤은 걍 너무 우리나라 민족 그 자체가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사에 관심 있는 자기들 있니.. 교과서에서 안 가르쳐준 역사들 알아보면 다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