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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2.21

Q. 한달에도 며칠씩 권태기 처럼 헤어지고 싶어하는게 그냥 내가 결혼 생각이 없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 그냥 내가 아직 잼민이지만 결혼 생각 없어서 지금 남친이랑 오래 연애만 하는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그게 올해 초부터 그런거더라구 전까지는 그냥 좋고 남친도 엄청 잘 해줘서 헤어짐에 대해 생각도 안했는데 갑자기 자기가 좀 멀리서 일을 해야될 수도 있다고 전화한 적이 있는데 그때 나는 괜찮다 장거리 삽가능이다! 이러면서 뭐가 문제냐고 괜찮을 거라고 했는데 그때 남친이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다 뭐 이런 식으로 좀 울면서 말해서 그때 이후로 내 미래에 얘는 없을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나는 얘가 멀리 살아도 진짜 보러갈 수 있는데 그렇게 말하니까 솔직히 실망스러웠고 그때 이루로 얘랑은 결혼을 해도 진짜 8년이나 10년 뒤에 할것 같은데 내가 그때까지 얘가 나랑 만나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쉽게 포기할 것 같고 나도 얘를 전처럼 그냥 해맑게 만날 수 없을것 같아서 계속 이러는것 같아... 그냥 이대로 헤어져도 많이 슬프지만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따로 말한 적은 없어 한번 말을 해서 풀어야 될까? 근데 솔직히 말하면 진짜 헤어질 것 같아서 겁나.. 그녕 잊고 지내야 될까?? 아니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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