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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0

Q. 하 호르몬 진짜 너무 엿같아서 배란일 오거나 피의 축제마다 피임시술 알아보는데.. 항우울제 먹고있는 이 몸뚱이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 시술 고민만 2년째 한다..

pms 때문에 피임 시술하려면 구리루프말고 호르몬 조절하는 방법으로 가야하는데, 피임약이나 미레나하면 이미 먹는 우울증 약이랑 쌍으로 지랄할까봐 두려움ㅠㅠ
썅!

피임 방면에서는 또 엿같은게.. 남친이 걍 자기가 정관수술 하고 싶어하는데(내가 부추긴거 아님) 병원에서 안된다고 해서 못하잖니
황당한 세상

여튼 피임은 둘째치고 pms 너무 힘든데 어째야하나..ㅠㅠ 구리루프 진짜로 배란통 감정기복 pms에는 효과없는거야???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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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구리루프는 모르겠지만 미레나처럼 호르몬 조절하는 자궁내피임장치의 경우에는 맞는 사람 안 맞는 사람 차이가 엄청 커서 직접 해봐야 알아. 잘 맞는 사람은 큰 부작용도 안 나타나고 만족하지만 안 맞는 사람은 부정출혈을 너무 오래 한다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해서 제거하더라고. 요즘은 미레나 말고 미레나보다 크기 작고 호르몬도 적게 들어서 부작용 위험 줄어든 카일리나랑 제이디스도 많이 하던데 나라면 몇년째 고민 중이면 한 번 해보고 맞는지 안 맞는지 경험해 볼 거 같음

    2024.04.20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맞는지 안 맞는지 그냥 해버리고 싶긴해ㅠㅠ 근데 전에 사핌약 한번 먹었다가 3주동안 시름시름대면서 몇 번 쓰러진 적 있어서.. 그때 생활패턴 몸 다 망가져버려서 몇 달 푹 쉰 이후에 좀 사람처럼 살고 있거든ㅋㅋ큐ㅠㅠㅠ 그래서 혹시나 또 그럴까봐 걱정인게 커.. 우울증 약 때문인건지 ㄹㅇㄹㅇ개복치 몸이라ㅠ... 물론 사핌약이랑 다르겠지만 그래도 호르몬을 건드리는거니까 걱정이 많이 되네ㅠㅠ 그래도 조언 고마워 일단 병원이라도 가볼까봐

      2024.04.20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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