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장거리 얼굴 못보니까 겁나 싸우는 것 같아 사소한 걸로 싸우게 되서 내가 사과하고 이제 평소대로 얘기하고싶은데 하루종일 응 아니 그러게
후… 저런 딱딱한 대답은 개싫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카톡햇어
그래서 내가 우리 얼굴 안보면 자주 싸우는 것 같아 그치… 하니까 응 이게 사귀는게 맞나 이러고 아 짜증나 ㅡㅜㅜ 나 보고싶긴 하지? 하니까 묵묵부답이고 다른 얘기해 자꾸
섭섭하다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너보다 내가 더 보고싶지 오늘도 가려는거 못 가는건데 나도 답답해 이러면서 괜히 화내고…
어오 생리중이라 이런건진 모르겠는데 진짜 답답해서 미쳐버릴거같애 ㅡㅜ 전화로 풀면 내가 말을 잘 못해서 남친 페이스에 휘말림… 더 답답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