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하.. 자기들아 쾌락에는 책임이 따른다... 몸이 힘들어.. 밤에 남친하고 드라이브하다 분위기 묘해지고 그랬어.. 근데 콘돔을 안챙겨와서 남친이 편의점에 사러 갔었거든? 후다닥 사오자마자 진짜 둘 다 달아올라서 텔 잡을 생각도 못하고 걍 차에서 키스하고 물고빨고하다가 콘돔을 깠는데! 염병 콘돔이 아니라 젤을 사와버린거야 이 바보가ㅠ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친 ㄹㅇ 허망하게 있는데 개웃겼잖아..

그러다 내가 뭔 생각인지 위로 올라타서 남친거에 비비적대면서 안달나게 하니까 열심히 참는 모습도 귀엽고... 하 진짜ㅠㅠ 그러다가 결국 넣어버렸는데 콘돔 꼈을때랑 너무 달라서 놀랐다 진짜 ㅠ 너무 잘느껴지고.. 남친 신음도 첨 들어서 넘 꼴리고ㅠㅠ
그러다 어차피 이리된거 사후피임약 먹을건데 뭐 하는 심리로 미쳐서 내가 안에 싸주세요 이래가지고 처음으로 질내사정 했는데.. 안에서 움직이는거나 정액 들어오는거 다 느껴져서 무슨 야망가처럼 남친이 쌀때 나도 눈뒤집힘..ㅠ 미쳤지 미쳤어 결국 담날 같이 산부인과 가자하고 텔잡고 날 새도록 5번 함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1번하면 양반 2번하면 최선이었는데...^^ 노콘노섹 양반이 이 날은 미쳐서 계속 내 안에 싸고 크림파이된거 보고 또 서고 또 하고 나도 미쳐서 소리지르고ㅠ

그리고 지금은 사핌약 먹고 힘들어서 누워있다.. 살면서 첨이라 정말 좋았고.. 앞으로 임테기하면서 불안해 할테지만 이미 일어난 일 어쩌겠어 이후로 남친은 묶는걸 고민중임 개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