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ㅠㅠ 무슨일 있었어?
ㅠㅠ오늘 3주만에 만났는데 서운했던거랑 우리 관계에 대해 진지한 얘기하는데 자꾸 장난치고 말 돌리고 식당에서 얘기했는데 자리 옮기자 해서 옮겼더니 결국에는 식당에서 내가 한 말 다 안 듣고 있었고.. 결국에는 마지막에 한숨쉬고 나한테 짜증내더니 무슨대답을 원하냐면서.. 대화가 안 통해서 내가 그냥 집 가자하고 나왔어 내가 혼자 갈거라고 먼저 나왔는데 잡지도 않고 모르는 지역이라 사람들한테 묻고 물어서 버스타고 방금 집 왔어..ㅎ
오늘 헤어질뻔했어...
상대의 사랑이 식었어... 근데 나는 계속 너무 좋아하고... 지금 이제 와서 마음이 식은 거 같다고 하니까 내가 해줬던 모든 게 소용없어진 것 같더라 내 모든걸 내려놓고 사랑하려고 노력했었거든...ㅠㅠ
맘고생했겠다!ㅠㅠ 얼마나 만났어? 식은 계기가 있었나!?ㅠ ㅠ 나도 상대방이 그랬어 식어가는게 보였고든 노력 많이 했는데 안바뀌더라 그래서 난 나한테 상처 주는 사람이랑 끝냈어
1년 반 정도 사귀었어...🥲 나도 곧 끝낼 듯해 계기는 본인도 모르겠대 은연중에 알았던 거겠지 우리는 연인보다 친구 사이인 게 더 좋았을 거라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고... 얘들 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