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너무 남미새가 됐다
나랑 6년째 친구인데 성인이 되고 나서 고삐가 풀리더니
2~3년동안 클럽, 모임, 헌포 계속 가고 거기서
이상한 친구들 계속 사귀더니 진짜 생각도 가치관도
헉 소리가 나옴.. 남친이 클럽이랑 헌포 가는거
이해 못해주면 집착이다 썸은 여러명이서 탈 수 있는거다
클럽 남자랑 원나잇한걸 또 자랑스럽게 말하고
남친 있는데 헌포 몰래가서 헌포 남자랑 스킨쉽 ㅎ..
남사친들 있는 자리에서 남친이랑 관계를 어떻게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고민상담함.. 내가 정색하면서
이거 내가 너 애인이었으면 진짜 정 떨어지고 기분
나쁘다 그만하라 하니까 내가 너무 예민하다고 몰아가고
너는 왜 남자를 안사귀냐 너 섹스 한번 맛들리면
계속 찾게 되니까 조심하라는 등 빻은 말 너무 듣다보나
그냥 연 끊으려구^^..주변 사람들이 점점 멀어지고
이상한 사람들만 채워지는걸 자기만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그냥..
...? 아이고
어쩌다 그렇게 됐어?
나도 몰라.. 분명 학생때는 착한 친구였는데 성인 되고 이해안되는 행동들만 해서 친구 안하려고
음.. 손절하는게 나은거같다 ㅠㅠ
정신건강에 해로울듯
인정
어우 나라도 그런 남미새랑은 거리 둘 듯 생각이나 대화 수준도 안 맞을 거고 끼리끼리라는 소리도 듣기 싫을 거 같아
아니 좀 이상한디.. 거리두는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