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에 예민한 자기들 있니..
내가 과하게 예민한 거 같아서
일단 얼음 씹는 소리나 사과 먹는 소리 쩝쩝대는 소리 코고는 소리등등.. 이런 게 원래는 안 거슬렸는 데 얼마전부터 스트레스 많이 받기 시작하면서 되게 거슬리고 짜증나..
넓게 보면 진짜 별 거 아닌데 왜캐 짜증날까
마음이 힘들어지면 작은 자극에도 민감해지더라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 할 텐데 ㅠㅠ 토닥
나도 짭짭거리는 소리 싫어. 진짜 너무너무 싫어
나도 엄청 민감해서 되게 피곤해ㅠㅠ 전등에서 나는 고주파소리나 벌레가 천장 부딪히는 그런소리까지 들어.. 어릴때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청력에 약간 문제 생겨서 그런 것 같은데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ㅜㅜ 그냥 들리는거 체념하고 너무 신경쓰이면 다른 소리로 덮던가 아니면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끼는거 츄천할게..
괜찮아 나도 그래 그래서 자연이 좋더라
나도 짭짭거리는 소리 사무실에서 킁킁대는 소리 목에 걸린거 때문에 헛기침하는 소리 이런거 너무 듣기 싫어... 쉬는 날에는 특히 내 방문앞에 돌아다니는 슬리퍼소리도 싫어해...🥲 그래서 노이즈 캔슬링 애용해.......
청각예민러 등장! 스트레스 받으면 내가 밥 먹는 소리 듣는 것도 힘들어서 밥 적게 먹기도 해 하루에 10분씩이라도 조용하게 명상하면 좋아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