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하고있는 중인데 깨닫는게 많네..
그냥 연애를 안하고 있는 때가 더 행복했던 것 같아
좋은일 100개하고 나쁜일 1개할바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낫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나한텐 연애가 딱 그런 것 같아
좋을땐 정말 좋지만 사소한 것 큰 것 상관없이 기대를 갖게하는 상대가 생기고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나혼자 또 짜증나고 화나고..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계속 감정이 오락가락하니까 오히려 연애를 몰랐을 때의 평온한 내가 그립다
나도 딱 그랬는데 그 상태에서 조금 더 만나서 슬슬 안정기로 접어드니까 좋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