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줘.... 남친이 널 좋아하는 마음만 변함이 없으면 된 거 아니야? 나도 전남친이 무뚝뚝하고 너 남친이랑 비슷했는데 나도 답답하고 서운해서 자주 뭐라했거든 근데 전남친이 자기도 자기가 변화가 없는 거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부담을 느껴서 나한테 더 피해만 줄 것 같다고 하고 헤어졌어 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게 베스트인 것 같아... 물론 원래 안 그러던 사람이 변한 케이스라면 말이 달라지지만!

친구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구.. 남친도 나와 애초부터 다른 사람이니까 모두가 나같을 순 없다! <- 난 이 생각을 갖고 깨달은 ?? 순간부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해 ㅠㅠ 남친에게 서운한 점은 있지만, 또 반대로 좋은 점이 있기때문에 지금의 자기와 남친의 인연이 생긴거잖아?! 상대방의 장점도 들여다보면서 “아~이래서 이 사람이 좋았지~” 하는 생각도 가져보는 건 어때?! 질문을 많이 안하면~ 내가 먼저 내 상태에 대해 알려주고 자연스럽게 내가 먼저 질문을 많이 해도 좋을 것 같아! 관계의 노력은 함께 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