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짜 어렸을 때부터 엉덩이 맞는거랑… ㅋㅋ 강압적으로 당하는거에 호기심을 느꼈고 야한 거 접할 때도 bdsm 쪽 거를 많이 봤는데, 예전에 성향 테스트 했을 때 브랫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그 당시에 고딩이어서 관계는 안 해봤지만 대충 그렇구나…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어. 근데 올해 연애를 처음 시작했고 관계도 그래서 관계 갖는 것도 올해가 처음이야. 근데 어제 펠라 하다가 남자친구가 내 가슴을 엄청 세게 쥐어잡아서 내가 나도 모르게 잘못했어요 시전했는데 오빠가 “살려주세요라고 해봐” 라고 해서 그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약간의 강압적인 무드로 계속 한 것 같아. 나는 사귀기전에 이 사람이 성향자일거라는 생각을 전혀 안 했기 때문에… 난 내 성향이 너무 싫었고 앞으로 누군가 만날 때마다 성향자가 아니면 내 욕구 충족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고민도 많았단 말이야? 근데 이 사람이 가끔 내 엉덩이도 때리고 그런 쪽으로 나랑 좀 잘 맞는 것 같아서… 물어보고 싶은데… 자기들이 봤을 때 내 남자친구 성향자일 가능성이 있을까?? 아직 관계도 많이 안해보고 (내가 삽입이 처음이라 손가락 넣는 거부터 차근차근 하고 있어) 첫 연애이다보니 이게 모든 남자들의 특성인지 아니면 이 사람도 약간 그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해… 성향자 자기들은 남자친구들한테 어떻게 오픈했는지 궁금해 알려줘…
난 걍 맞는 거 좋아해 ㅎㅎ 때리는 거 흥미 있어? 목 조르는 건? 이런 식으로 대놓고 깠어 그럼 남친들 중에 성향 없는 애들은 난 아닌데... 하길래 으응 알겠어 그럼 노력해 봐~ 이런 식으로... 했어 그냥
완전 그냥 오픈했구나..!! 내가 남의 시선 은근 신경쓰는 타입이라…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말했다가 아니면 우짜지 싶었어 나두 당당하게 함 물어보까
헉 그럼 밑에 쓴 자기 댓글처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원래 별로 신경 안 쓰는 타입이라 그렇게 말해도 남자들 입장에서 이상해 보이진 않았는데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갑자기 왜 이러지? 싶을 수도 있어!!! 밑에 쓴 댓글이 좋은 것 같아
앗 웅웅 조언해줘서 고마워 ㅎㅎ
모두 그런건 전혀 아니고 남친 성향있는것같애ㅎㅎ 그냥 나 우리 할때 이런게 좋던데 자기도 그래? 하고 물어봐!
웅 ㅎㅎ 얘기하다보면 더더욱 맞춰서 즐겁고 색다른 플레이하는데도 도움될거야! 자기 방식대로 얘기하면 되지만 난 자기 근데 아까할때 목조른거 흥분됐어? 난 되게 좋았는데 자기 그런거말고 더 좋아하는거 잇어? 이런식으로 얘기했던것같아!
헛 담에 하구 그렇게 말해봐야겟다!!!!!! 고마워 ㅎㅎㅎㅎ
당장 궁금하면 자기잇자나 우리 할때 ~로 시작해서 물어봐도 돼ㅋㅋㅋㅋ 홧팅♡♡
훈훈하다 여기....💕🫧💕🫧
그치이 ㅠㅠㅠ 너무 따뜻해ㅐ…